전북 완주군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 근무현장을 점검하고 사업개선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및 장애인시설 등에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요원 등의 일자리를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완주군은 올해 65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배치기관 35개소를 방문해 근무상황 현장점검과 배치기관, 참여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 교육실시현황 등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이번 모니터링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의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과 참여자와의 소통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직무배치 및 향후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완주군은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권리를 보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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