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는 17일 울릉도를 찾아 도동·저동항 상가방문 후 정성환 국민의힘 군수후보 사무실 선거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이 후보는“울릉도 일주도로 개통에 이어 대형 크루즈선이 운항되고 있고, 2025년 울릉공항까지 개항한다면 울릉도는 천혜의 관광지가 될 것이다”며 “울릉공항의 조속한 추진으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울릉도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울릉공항 연계 사동항 3단계 개발, 크루즈터미널 국가계획 반영 추진, 울릉-후포-강구-감포-구룡포 연안항 활성화,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 환동해권 소방구조대 울릉도 배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철우 후보는“바닷길과 하늘길이 열려 접근성이 개선되면 우리의 영토인 독도 방문도 수월해 질 것이고,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사적·지리적·국제법상 명백한 대한민국 땅 독도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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