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 정책연구 모임인 '완주 챌린지 100℃'가 출범 4년 차를 맞아 소통과 공유 네트워크 강화 등 3대 방향을 설정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창의행정 활성화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에 출범한 신규 직원들의 정책연구 모임인 '완주 챌린지 100℃'를 활성화하기 위해 참여자 집중도 제고와 소통·공유 네트워크 강화, 부서 차원의 참여 지원기반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프로그램 상·하반기 각각 3개월 씩 구분해 운영하는 등 참여자 집중도와 참여도 제고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디자인싱킹 워크숍 운영 및 MZ세대의 주니어보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무작위 팀 구성을 통해 다른 직렬 공무원 간 소통과 공유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워크숍 과정과 팀별 정책 벤치마킹 지원을 통해 팀별 소통과 공유의 기회를 최대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부서별 챌린지 100℃ 참여도를 부서평가에 반영, 부서장의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자의 참여부담을 줄여 효과를 극대화하는 이른바 부서차원 참여지원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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