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6일까지 개최되는 2022년 미술창작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환경미술전, 리사이클 아트플레이 展’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한창 인기몰이 중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지난 6일부터 진행중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폐비닐 몬스터, 플라스틱 빨대 왕도마뱀, 밥그릇 표범, 목재펄프 퍼즐인간 등 일상의 평범한 재활용 소재들이 자연속 예술작품으로 변신했다.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사물을 보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볼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으로 지금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36개소에서 1000여 명이 넘게 예약을 마쳤다.
전시회는 기간일 동안 휴관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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