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17일 전북을 방문한다.
이재명 선대위원장의 전북 방문은 대통령 후보시절이었던 지난 2월 19일 이후 석 달여 만이다.
그는 이날 오전 11시 전북 전주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을 찾아 1시간 동안 전북지역 후보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 이후 그는 자리를 전북대학교로 옮기게 된다.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5·18민주화운동의 첫 희생자인 전북대 이세종 열사 추모비를 오후 1시 찾아 참배한다.
그는 지난해 5월 17일에도 이세종 열사 추모식에 참석해 "언젠가는 이세종 열사를 비롯한 수많은 이들의 진상을 규명하고, 그 책임을 묻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1년 전 추모식 참석 당시 그는 방명록에 "인권, 평화, 민주가 넘치는 세상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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