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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노조, 원희룡 신임 장관과 상생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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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노조, 원희룡 신임 장관과 상생협력 '약속' 

최병욱 위원장, “신임 원 장관,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각종 민생현안 해결위해 적극 소통할 것”

▲최병욱 노조위원장(사진 왼쪽)이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사진을 전달하고 있다.ⓒ국토교통부노동조합 제공

국토교통부노동조합은 16일 원회룡 신임 국토부 장관 취임식 직후 노조 사무실을 방문해 최병욱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면담을 갖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원희룡 장관이 취임식 직후 인사차 방문한 국토부노조 사무실에서 이뤄졌다.

이날 국토부노조는 원희룡 신임 장관 취임을 축하하고, 이례적으로 노사간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은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사진을 선물로 전달했다.

특히 사진의 의미에 맞게 원 장관은 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국토부노조는 이날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담아 정리한 정책 건의서를 원 장관에게 전달했다.

정책 건의서에는 ▲항공, 철도, 건설 등 안전 관련 부서에 현장 경험자 임명 ▲5급 공채 축소로 인사 적체 해소 ▲노동조합과의 소통 채널 확보 및 노사 협력 강화 등을 주문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병욱 위원장은 "원희룡 장관은 새 정부의 초대 내각으로 부임하신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오셨을 것으로 안다”며 노사가 잘 협력해 각종 현안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희룡 장관은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토부 노사가 상생함으로써 대국민 행정서비스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조직이 되고, 또 정책을 잘 수립해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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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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