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내일(Tomorrow)을 위한 내 일(Job) 지원사업'으로 전라북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올해 말까지 8개월간 일자리를 찾고 있는 김제시민 및 인근 지자체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알선․연계, 단기 취업능력개발훈련, 김제시민 채용기업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일자리 수요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신청과 채용알선 연계를 돕고,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동행면접 서비스를 지원하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 및 김제시 일자리 포럼 등을 개최해 김제시 실정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구직자와 구인처간의 활발한 소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직자들에게는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지게차 및 드론 관련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단기 취업능력 개발훈련과정을 제공하고, 특성화고 및 미취업청년과 지역기업간 연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내 기업 CEO 특강과 인사담당자와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해 고졸 취업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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