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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원] 김철수 후보 "오만과 독선으로 이루어진 사천에 회초리 들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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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원] 김철수 후보 "오만과 독선으로 이루어진 사천에 회초리 들어 달라"

포항시의원 무소속 희망연대 릴레이 개소식...지지자 천여명 운집 무소속 돌풍 예고

▲지난 15일 김철수 포항시의원 무소속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김철수 선거사무소 제공

김철수 포항시의원 무소속 후보(아 선거구, 구룡포·동해·장기·호미곶)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오는 6.1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당 공천 심판’을 위한 무소속 희망연대’ 후보들과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박만천 전 포항시의정회 회장, 이상훈·김우현 전 시의원, 김명권 동해농협조합장, 동해면 개발자문위원장(나학엽)·이장협의회장(이상철) 지역 21개 자생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민심을 무시한 오만과 독선의 공천’을 단호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철수 후보는 이날 “지역 민심을 무시한 공천에 회초리를 들어 달라”며 첫 포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오직 주민과 지역의 발전은 물론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동해면 출신의 유일한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지만 도의원 공천에서 탈락한 이후 지역구를 갈아탄 국회의원 측근에게 공천이 돌아갔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러한 공천 과정에서 지역민의 의사는 철저히 무시되면서 지역민의 자존심도 큰 상처를 입었다”며 “이러한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지역 사정과 길조차도 모르는 ‘낙하산’에게 지역을 맡길 수 없다. 지난 4년 간의 시의회 의정 활동으로 능력이 검증된 지역 일꾼인 자신에게 지지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수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당이 아니라 진정한 일꾼이 필요하고, 진정한 일꾼은 당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선택한다”며 “민심을 헤아리지 않고, 오직 오만과 독선으로 이루어진 사천에 대해, 누가 진짜 지역민을 위한 후보인지를 반드시 투표로 심판하고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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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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