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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 원예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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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 원예치료 교육'

어르신들을 위한 원예치료와 우리 집 정원 가꾸기 현장 교육 실시

전남 진도군 군내면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월 군내면사무소와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광주지회(지회장 김순정)가 제공한 프로그램으로 어른신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교육과 분토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분에 꽃 심기와 꽃과 대화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진도군 군내면, 5월 가정의 달 맞이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진도군청

▲진도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교육 실시ⓒ진도군청

또한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5월 6일에는 내동산마을 경로당에서 꽃과 함께하는 건강한 노년 생활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꽃을 심고 꽃과 대화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젊어지고 건강해진 느낌이다”며 “내 건강을 위해 우리 집 정원 가꾸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집 정원 가꾸기」사업은 농촌 마을 각 가정의 마당과 마을의 유휴공간에 정원을 만들어 밝고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조성하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 대상에 정원관리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군내면만의 자체 시책이다.

이와 관련 군내면은 봄철을 맞아 관내 28개 마을, 200여 노인 가정의 마당에 사계절 정원을 만들고 시범 마을 3개소에는 마을의 모든 가정의 마당과 마을의 유휴공간에 꽃길, 꽃동산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진도군 군내면 관계자는 “꽃이 활짝 피는 계절이 오면 우리마을, 우리 집 정원자랑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과 성과를 공유하고 이웃 마을로는 정원 가꾸기 사업을 확산시켜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군내면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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