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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서 식당 업주 흉기 찔려 사망...경찰 "현장 감식 통해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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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서 식당 업주 흉기 찔려 사망...경찰 "현장 감식 통해 수사중"

아내와 연락이 안되자 남편이 경찰에 신고, 주거지 2층서 출동한 경찰이 발견해

부산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업주가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15일 오후 9시 7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A(50대·여) 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같은 건물 1층에서 식당을 운영해왔고 당시 아내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남편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한뒤 2층에서 흉기에 찔린채 사망한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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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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