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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과학기술문화플랫폼’구축위한 신호탄

포항의 랜드마크가 될 과학관 건립을 위한 전문가 의견수렴  

▲포항시가 포항과학관 건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13일 포항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과학기술문화플랫폼’구축을 위한 신호탄을 올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학교,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가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포항의 정체성을 담은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전문과학관으로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향후 정부의 공모사업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4차 과학관육성 기본계획’(‘19~’23)에 따르면 지역별⋅주요관람객에 맞춘 특성화된 과학관 설립∙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이차전지∙바이오∙수소연료전지 등 신성장산업의 성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첨단 과학기술을 토대로 창의인재양성과 함께 시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과학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포항만큼 우수한 과학기술 인프라가 집적된 곳이 없다”며 “첨단과학도시 이미지를 상징하는 과학관을 조성한다면 포항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은 올 연말까지 시행하며, 주요 내용으로 ▲포항과학관 건립 당위성 도출 ▲포항과학관의 비전, 목표 및 추진전략 수립 ▲타당성 검토 및 파급효과 분석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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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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