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식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포항시 제4선거구(두호·양덕·환여동) 후보가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연규식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30년 전 장량동에 터를 잡고 살고 있어 누구보다 지역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다”며 “당선이 되면 지역구 내 ‘기초·광역의원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중복되는 공약을 미연에 방지하고 더 좋은 정책을 찾아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양덕 상가 활성화 문제, 두호·환여 재개발문제, 환여 어민 피해보상 문제 등의 지역 현안을 최우선에 두고 하나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한 환경을 위해 ‘철길숲 그린웨이’ 구간을 양덕·두호·환여동까지 연장과 북구에 소방안전센터 추가 신설 등을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재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지장선거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연규식 후보를 응원했다.
한편 연규식 후보는 포항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포항환경학교 교장,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경북 소방행정자문위원장을 지내는 등 지역봉사에 매진해왔으며, 현재 화장품 전문기업인 아무르콜라겐(주)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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