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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후보 "제주에 새로운 바람 새로운 정치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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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후보 "제주에 새로운 바람 새로운 정치 시작하겠다"

6·1 지방선거 제주시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제주는 이제 대한민국 희망의 시작점이 돼야 한다”며 “제주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프레시안(현창민)

김 후보는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여러 선배님들의 경륜과 지혜를 배워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제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 높이 키우고 제주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써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너무나 자랑스럽고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송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면서도 "저는 17년간 경제 분야에서 활동한 변호사로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경험과 실력이 있다고 자부한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제주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스마트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제주 산업의 근간인 농수축산업 종사자들을 위해 농수산물 해상운송비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입법과 예산 지원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바다와 공존하면서 살아온 해녀문화와 제주의 지질역사의 근원을 간직한 거문오름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유산이자 제주의 경쟁력이며 문화유산 육성 및 계승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세계문화유산축전을 정례화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추진과 제주의 환경 문제, 4‧3 배‧보상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을 위한 후속 입법을 추진하고 국가 4‧3트라우마센터 국비 지원도 더 확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더이상 우리의 청년들이 꿈을 위해 제주를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운영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제주 청년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인재 역량강화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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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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