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청년완주를 약속하는 공약을 내놓았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완주에서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주거, 생활, 교육 등에 대해 새로운 정책대안을 모색키로 했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여건 조성 및 청년 취·창업 지원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이 떠나지 않는, 청년이 돌아오는 완주군을 만들것임을 강조했다.
청년 정책 공약으로 그는 ▲청년지원금제 시행 검토 ▲디지털 분야 청년창업 육성 등 청년창업 지원확대 ▲청년주택 지원제도 시행 ▲첨단 기업부문 및 공공서비스부문 등 청년일자리 창출 ▲군수 직속 청년일자리센터 운영 등을 제시했다.
'청년창업 지원확대 사업'의 경우, 청년 활동 및 창업·교육·컨설팅 등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활동지원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 및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센터를 구축해 돕는 사업.
그는 청년가구의 주거안정 및 정착을 돕고 청년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월세 및 임대보증금 등을 지원하고, LH와 협업해 청년행복 주택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군수 직속 청년일자리센터 운영의 경우에는 청년정책에 대한 효율성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군수직속 일자리센터를 신규 개설해 전문성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그는 정책과제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단계·시스템적으로 추진하는 등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지원 및 일자리 확보를 위한 지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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