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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영일 남해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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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영일 남해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하영제 국회의원 등 지지자 200여명 모여

6.1 지방선거를 20일 가량 남긴 가운데 국민의힘 박영일 남해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12일 오후 2시 박영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하영제 국민의힘 국회의원(사천·남해·하동)을 비롯해 지역의 도의원 예비후보와 군의원 예비후보, 지지자 등 200명 가량이 참석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는 코로나로 오랜 세월, 평소 생활의 즐거움은 포기한 채 움츠렸던 삶과 암울했던 긴 겨울을 지나 희망찬 봄을 맞이하는 느낌으로 일상을 맞이하고 있다. 그런데도 지난 시대 아픔의 긴 상처는 치유의 기미가 보이지 않은 채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생하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은 앞으로 계속되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고 지난 시간의 아픔을 회상했다.

▲국민의힘 박영일 남해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프레시안(김동수 기자)

박 예비후보는 “저는 군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많은 의견을 듣고 있다. 들판에서 마늘수확을 하시는 연로한 어르신은 허리가 아파서 힘들다고 일손 돕기 인력지원이 절실하다는 말씀을, 마을 공동어장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는 할머니가 신음소리와 함께 들려주는 작은 목소리, 전통시장에서, 식당에서, 가게 점포에서 생업을 유지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소상공인들은 물론이고 지난 코로나 시대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들려주는 생생한 목소리들을 여과 없이 받아들여서 공약으로 선정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금 남해군은 오랜 경기침체로 인해 지역상권의 회생 기미가 보이지 않고 또 노령화로 농‧수산업이 침체되고 인구 소멸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해있다”며 “지방재정자립도가 7.5%에 불과한 남해군의 숙원사업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남해군 지방공사’를 설립해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경제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갈 힘 있는 여당 군수이어야 국비, 도비를 보다 많이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군민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결국 최대한 많은 예산을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의 삶의 터전인 남해를 위해, 회초리와 격려를 주시는 군민을 위해 낮은 자세 높은 리더십으로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 군수, 도의원과 군의원 모두 여당인 원팀 행정으로 절호의 기회를 기적으로 만들고 싶다”며 “해저터널을 비롯해 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하여 행복한 보물섬 남해를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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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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