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12일 경기 김포시 장기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도내 25개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들과 'GTX-A 노선 조기 개통 완료'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동연 후보를 비롯해 GTX 노선이 지나가는 민주당 25개 자치단체장 후보들이 함께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GTX 공약 변경을 비판하며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하고,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주장하는 GTX 노선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에 대응해 가짜 뉴스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고양시장으로 재선에 성공해 GTX-A를 차질없이 완공, 고양시에서 강남까지 20여 분에 주파하는 시대를 열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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