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앞 어린이 등·하교길에 대한 교통안전지도 활동과 일반 보행자의 교통안전 계도 활동을 펼치게 될 여수지역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이 여수경찰서 화합마루에서 개최됐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12일 오전 녹색어머니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수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여수관내 17개 초등학교 지회장에 대한 위촉식과 임원선출에 이어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족한 녹색어머니회는 경찰서 관할구역 내 초등학교 주변 등.하굣길 교통지도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에 관한 지도계몽 활동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경찰서 정성록 서장은 “녹색어머니회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찰도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어 가장 안전한 여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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