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보건의료원 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실군은 최근 확진 환자 감소 및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확대 등으로 PCR 검사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과 관련,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오는 14일부터 변경키로 했다.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소독 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한편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선별진료소를 평일과 주말, 휴일과 관계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해왔고, 최근 일주일 동안 일 평균 81명이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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