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가 11일 "고양시를 경제특구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화동·장항동·능곡동·토당동·창동 일대에 들어설 고양 테크노밸리·관광문화단지·방송영상밸리, 대곡역세권, 창릉자족용지 등에 국내외 기업 1000개를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일산·덕양 경제자유구역에는 △유전공학, 첨단의료기,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융복합 정밀의료클러스터 △메타버스·디지털영상 기술, 한류문화 컨텐츠 융합 K-메타컬쳐플랫폼 △AI,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스마트테크노밸리 등이 들어선다고 소개했다.
이 후보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광역자치단체장의 요청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결정하는 것으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도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공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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