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1334명…전날보다 5847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9일) 하루 동안 1만1334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5847명 늘면서 다시 1만명대로 올라섰다.

경기도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33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80만88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8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6071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10일 0시 기준) ⓒ경기도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207명 △용인 1159명 △고양 976명 △성남 925명 △화성 851명 △남양주 560명 △안산 555명 △평택 551명 △시흥 434명 △안양 423명 △김포 416명 △광주 329명 △의정부 288명 △군포 283명 △하남 254명 △양주 236명 △광명 248명 △이천 218명 △부천 212명 △오산 201명 △의왕 167명 △구리 151명 △파주 147명 △과천 104명 △양평 102명 △안성 86명 △여주 63명 △동두천 60명 △포천 50명 △가평 48명 △연천 3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4004병상 중 556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3.9%다. 중증 병상은 775병상 중 136병상 사용, 가동률은 17.5%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3개소 가동률은 4.5%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19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