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 태백시 6·1지방선거 출마자들이 9일 연화산 충혼탑과 산업전사 위령탑·위령각을 차례로 찾아 순국선열과 산업전사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류태호 태백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길동(도의원 1 선거구), 김혁동(도의원 2 선거구), 장연철·홍지영(시의원 가 선거구), 김상수·정연태(시의원 나 선거구), 문미숙(비례대표) 후보를 선출하며 공천을 마무리했다.
이날 충혼탑과 위령탑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나라와 태백의 번영을 이끌었던 순국선열과 산업전사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태백의 옛 영광을 되찾아 지속가능한 도시, 행복한 도시, 희망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후보들의 결연한 의지를 다짐했다.
류태호 태백시장 후보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 원팀 공약과 정책을 개발하고 후보 간 협력·소통해 태백의 정체성을 제대로 찾고 하나된 선거운동으로 출마자 전원이 당선돼 태백시민에게 희망을 제시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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