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제 활성화 위해 반드시 포스코지주사 포항이전 및 미래기술연구소 포항 설립에 앞장 서겠다.
포항역 진입로와 달전, 초곡 지역 교통난 해소 위해 이인교차로-아치골(우현동) 방향 도로 조기신설 및 초곡천 복개도로 신설 약속
임종백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의회 예비후보(가선거구·흥해읍)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6.1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주민만 바라보고, 실천하는 시의원, 일하는 시의원으로 지진의 아픔을 극복하고 행복도시 흥해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날 “11.15포항촉발지진을 잊지 못한다. 지진 최대 밀집피해지역인 흥해는 아직도 지진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으로 발생한 국가 국책사업으로 밝혀졌지만 피해구제지원금으로 5천억 이상 지급되지만, 피해 주민의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아니라 쥐꼬리보다 적다”며 “앞으로 포항지진특별법 개정 운동을 통해 피해주민이 구제지원금이 아닌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포항지진특별법에 명시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회복 방안에도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종백 후보는 “주민과 함께 지진을 극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행복도시 흥해를 만들어 가겠다”며 “흥해 주민에게 드리는 9가지를 공약”을 제시했다.
임 후보의 공약을 살펴보면 ▲포항지진특별법 개정 ▲지진피해주택의 도시정비(재개발, 재건축) ▲흥해 교통문제 ▲달전·초곡 아파트단지에 문화가 있는 주거단지로 변모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농복합 주거단지 조성 ▲스마트 도시, 환경 친화적 도시, 미래 첨단산업단지 활성화로 젊은이가 넘치는 흥해 ▲복지 흥해 구현 ▲농어촌이 잘 사는 도농복합 흥해 ▲흥해 환동해 문명사박물관 유치 등이다.
한편 임종백 후보는 포항지진이 발생하자 포항 최초로 유발지진임을 주장하며, 지난 2017년 12월부터 흥해 장날에서 집회를 주도해왔다.
또한, 포항지진범대위 집행위원으로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회, 청와대, 세종시 등 상경집회와 1인 시위를 주도해왔으며, 현재까지 4년 6개월간 흥해장날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포코스지주사 포항존치를 위한 포항시 대책위원회 공동 집행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는 등 포항경제살리기 및 지역사회 문제점에 대하여 적극 활동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