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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근 "공공장기요양시설 확대 및 원룸형 노인주택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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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근 "공공장기요양시설 확대 및 원룸형 노인주택공급"

지자체 운영 공공요양기관 1.0%, 덴마크는 66% 재가서비스공급. 스웨덴은 79.5% 운영

▲서윤근 전주시장 예비후보   ⓒ프레시안

서윤근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급속한 노령화와 노인단독가구 증가에 대비해 "공공 장기요양시설을 확대하고 노인 맞춤형 편의시설을 갖춘 공공실버아파트 및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원룸형 노인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급속한 고령화에서 가장 큰 변화는 노인단독가구 및 1인가구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 가구 중 35.1%인 166.1만 가구가 노인 1인 가구(통계청, 2021)라고 발표된 바 있다. 

서윤근 예비후보는 "노인 단독가구는 아플 때 간호문제(23.7%)와 경제적 불안감(13.3%), 일상생활 문제처리(9.9%) 등을 어려움으로 응답했다"면서 "취약한 지역사회 기반 사회서비스로 인해 적절한 지역사회서비스가 있으면 시설을 가지 않아도 되는 노인 중 55.7%가 시설을 이용했으며 의학적으로 장기입원할 필요가 없는 노인 51.4%가 6개월이상 장기입원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서 예비후보는 "2020년 기준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요양기관은 1.0%(244개)에 불과한데 덴마크는 공공이 66%의 재가서비스를 공급하고 스웨덴은 요양시설의 79.5%를 공공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국가별 보건복지고용의 공공부문 현황을 살펴보면 스웨덴은 91.1%, 영국 49.1%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4.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서윤근 예비후보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통합돌봄과 연계해 보건의료, 복지, 재활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고 노인 맞춤형 편의시설을 갖춘 공공실버아파트 및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원룸형 노인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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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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