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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락 임실군수 후보 "임실농산물 브랜드파워 획기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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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락 임실군수 후보 "임실농산물 브랜드파워 획기적 강화"

▲한병락 전 뉴욕부총영사가 25일 전북도의회에서 전북 임실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프레시안(김대홍)

한병락 더불어민주당 전북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6일 “임실 농산물의 브랜드파워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병락 후보는 이날 배포한 자신의 핵심공약 7번째 자료를 통해 “임실군민들의 소득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농업과 농산물의 6차산업화와 유통의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고추를 비롯한 주요 농산물의 연계산업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병락 후보는 또 “고추장공장과 김치공장을 건립하고 삼계면의 특산물인 전통쌀엿 등 임실농산물의 가공시설에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여기에서 생산된 농산 가공품에도 획기적인 판매망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소득과 연계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이와 함께 농업의 6차산업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산물 체험농장 설립 △고추미인선발대회 △임실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 △음식 경연대회 개최 △농산물과 음식 관련 스토리텔링 연구 등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병락 후보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부단한 노력을 통해 반드시 농민이 부자 되는 임실, 도시민들이 꿈을 갖고 찾아오는 임실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병락 후보는 농업발전 전략과 지역 교육혁신 전략 등 6차례에 걸쳐 꾸준히 공약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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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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