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 후보는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6·1 지방선거전에 돌입했다.
류 후보는 이날 서울시의회 김인호 교통위원장, 한호연 지역위원장, 시·도의원 출마자, 선대위 관계자,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 지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은 강원도지사 후보인 이광재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였던 우상호 국회의원, 원주 송기헌 국회의원, 신동근 국회의원 등이 축하 동영상을 보내왔다.
류태호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교정시설 유치를 공약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안될거라했지만 장석태 유치위원장을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결국은 교정시설을 유치했다”고 말했다.
류 후보는 “하루평균 300여 명의 상주인력이 예상되는 서울교통공사 연수원과 1조 3000억 원의 공사비, 건설기간 일평균 약 700여 공사인력, 완공 후 400여 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천연가스발전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류 후보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분발해서 태백시를 위해 뛸 수 있는 민선8기를 맡겨주시면 반드시 태백시를 위해 시민들과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