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남 2022년 1분기 수출액 119억 8000만달러 완연한 회복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남 2022년 1분기 수출액 119억 8000만달러 완연한 회복세

전년보다 33.4% 늘어…석유화학제품 등 주력 품목 단가 강세 영향

전라남도는 해외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주시해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개척 수출 상담, 해외 박람회 참가 등 모든 지원책을 아끼지 않아 2022년 1분기 전남지역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4% 증가한 119억 8000만 달러를 기록,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역대 1분기 수출액은 지난 2019년 83억 달러, 2020년 73억 달러, 2021년 90억 달러였다.

▲전라남도 청사 전경ⓒ전남도청

품목별로는 전남의 최대 수출품인 석유화학제품이 46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32.4% 증가했고 광물성 연료가 40억 달러로 95.2% 늘었다.

반면 철강 제품이 중국과 일본으로의 수출이 줄면서 3.9% 감소한 16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농수산식품은 26.5% 증가한 1억 4000달러 상당을 수출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김, 전복, 분유로 각각 5600만 달러(39.3%), 1000만 달러(36.6%), 860만 달러(5.1%)로 고르게 증가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중국 29억 달러(18.2%), 베트남 9억 8000만 달러(158.6%), 미국 8억 4000만 달러(61.9%), 호주 7억 5000만 달러(198.8%), 일본 7억 5000만 달러(14.9%) 순으로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고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호주 등 석유제품 수출이 3배 이상 늘어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한편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해외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주시해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개척 수출 상담, 해외 박람회 참가 등 모든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