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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환 울릉군의회 전 의장, 국민의힘 울릉군수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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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환 울릉군의회 전 의장, 국민의힘 울릉군수 ‘공천’ 확정

정 후보, “지시만 하는 군수가 아닌 군민들과 함께하는 울릉 만들겠다”

민선8기 울릉군수로 후보로 출마한 정성환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울릉군수 경선에서 김병수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을 따냈다.

울릉군수 국민의힘 경선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권리당원 50%, 일반군민 50%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정성환 전 울릉군의회 의장은 김병수 후보와 근소한 격차를 보이며 울릉군수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다.

울릉군수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정성환 후보는 “울릉군민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지지를 보여주신 만큼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군민이 우선인 울릉’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후보는 40대부터 기초의원 의정활동을 시작해 내리 4선을 거치며 군의회 의장만 2번 연이어 한 바 있고, 20대부터 청년단 활동 등의 봉사활동에 누구보다도 앞장서 젊은 층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군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군의원 당시 대형여객선을 유치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 위원장을 맡아 청와대, 정부청사, 포항해수청 등 전국을 뛰어다녔다. 그 결과 울릉주민 모두가 꿈꾸던 대형 크루즈선이 울릉 사동항에 들어왔다.

정성환 후보는 “지시만 하는 군수가 아닌 군민들과 함께 울릉의 미래를 고민하며 후손들을 위해 아름다운 울릉을 만들어 가는 군수가 되고 싶다”면서 “군의원 활동으로 경험하고 배운 20여년 정치와 행정의 꿈을 펼쳐 보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정성환 전 울릉군의회 의장이 청와대 앞에서 피켓시위를 펼치고 있다. ⓒ프레시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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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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