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여수 고흥발전을 위한 시민 모임, 권오봉 지지선언

권오봉 후보만이 여수·고흥 공동 발전과 통합을 이끌 적임자

재 여수 고흥발전을 위한 시민 모임(대표 송경준) 100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재 여수 고흥발전을 위한 시민 모임은 여수·고흥 공동 발전에 뜻을 같이하는 고흥 향우들과 여수 시민들의 모임이다.

▲4일 재 여수 고흥발전을 위한 시민 모임(대표 송경준) 임원들이 궝오봉 여수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지 권 후보가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재 여수 고흥발전을 위한 시민 모임

재 여수 고흥발전을 위한 시민 모임은 입장문을 통해 “여수~고흥 간 해상교량 연결을 기화로 이제 진지하게 여수와 고흥의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하며, 더 나아가 양 시군 간 통합에 대해서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자신들은 “권오봉 시장의 지난 4년 간 이룬 시정 성과와 능력으로 보아 권오봉 후보만이 여수와 고흥의 공동발전을 이끌 적임자라 판단하고 지지 선언했다”며 지지배경을 밝혔다.

재 여수 고흥발전을 위한 시민 모임 송경준 대표는 권 후보와 1차경선에서 경합을 벌였던 전창곤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어 2차 최종경선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최종 당내경선은 5일 권리당원 ARS여론조사, 6일 일반시민 ARS여론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