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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목포 현안 사업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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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목포 현안 사업 해결'

목포시  문화·관광 시설 조성사업 5억원, 우기철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5억원 사용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목포시 문화·관광 사업과 우기철 산사태 대비에 쓰여질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전남 목포시)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목포 지역 현안 및 재난 안전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을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 ⓒ김원이 의원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용해 생태체험시설 조성(5억원) ▲유달산 비탈면 보수·보강(5억원)에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용해 생태체험시설 조성사업 5억원은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갓바위공원 내 입암산과 연계한 ‘실내복합체험놀이시설’ 조성을 통해 가족형 체험시설을 제공하고 문화·관광 시너지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우기철 산사태를 대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한 재난안전사업으로 유달산 비탈면 보수·보강 5억원을 확보했다. 유달산 절토사면은 ‘20년부터 ‘21년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여 시에서 임시복구를 완료했지만, 재해위험도 평가 및 정밀안전점검 결과 E등급으로 평가되어 올해 우기철에도 역시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김원이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목포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유달산 절토사면 보수·보강 사업으로 시민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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