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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방안 모색

제주도는 4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제5기 1차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제주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난달 25일 '채송화의 꿈'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본문과 무관).ⓒ프레시안(현창민)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도내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고자 효율적인 지역사회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각 기관·단체별로 추진하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현황과 올해 추진계획 발표와 함께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2017년 전국 최초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하나재단)이 직영하는 ‘제주하나센터’를 개소해 이탈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2017년 제주대학교병원, 2020년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건강검진, 전문 기술 습득과 직업훈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북한이탈주민 사회 정착 프로그램 탈북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북한이탈주민 결연사업 북한이탈주민 인권보장 및 증진 활동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주지역에는 2022년 3월 기준 총 336명(전국 3만 3826명의 1% 수준)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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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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