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1671명…이틀째 1만명대 초반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3일) 하루 동안 1만1671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69명 줄었으며, 1만명대 초반을 유지했다.

경기도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67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75만76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1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5955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4일 0시 기준) ⓒ경기도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051명 △용인 984명 △화성 885명 △고양 831명 △성남 819명 △부천 800명 △파주 599명 △안산 569명 △남양주 501명 △평택 441명 △안양 422명 △시흥 393명 △김포 387명 △광주 302명 △의정부 278명 △광명 252명 △오산 234명 △하남 227명 △이천 226명 △군포 208명 △안성 189명 △양주 188명 △포천 145명 △구리 145명 △의왕 107명 △여주 97명 △과천 81명 △양평 81명 △동두천 76명 △가평 68명 △연천 65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4018병상 중 647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6.1%다. 중증 병상은 775병상 중 150병상 사용, 가동률은 19.4%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3개소 가동률은 5.0%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만210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