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 취업지원처는 3일 성실관 앞 광장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기업 및 강소기업 맞춤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취업역량 체험 박람회’를 진행했다.
비전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본인의 진로 설정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존에 경험해 보지 않은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면밀히 도와주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라고 박람회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
체험부스 운영 방식으로 3가지 트랙으로 알차게 구성된 금번 행사에서 학생맞춤 운영 부스를 운영해 ▲ 취업역량 설문지 조사, ▲ 이벤트 참여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7개의 자기탐색을 위한 진로 설정 체험 부스운영에는 ▲ 타로를 활용한 진로탐색, ▲ 지문적성검사, ▲ MBTI를 활용한 진로탐색, ▲ 스트레스 진단등 학생들의 호기심을 끌 다양한 프로그램이 배치됐다.
취업명품대학으로, 2년 연속 교육부발표 전국 전문대 취업률 1위 대학(졸업생 천명이상)의 위상에 걸맞게 취업역량강화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이번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 기관( ㈜제이비커리어,㈜지에스씨넷, 한국커리어)등이 협력했다.
최나림(방사선과)학생은 "상담을 받는 학생들 대부분이 굉장히 진지한 자세로 취업박람회에 임하고 있다"며 "서류상의 능력보다는 회사에 필요한 전형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주로 상담해 주고 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전주비전대학교 정상모 총장은 "올해 박람회는 4차산업분야, 에너지 분야 및 지역산업기반의 채용정보와 기회를 넓혀주고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인터랙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취업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학생이 취업 성공의 열매를 얻을 수 있도록 시대를 선도하는 아이디어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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