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의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담은 사진 공보전을 개최한다. 보성군의 숨은 비경을 찾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이용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마감이다.
보성군은 아름다운 보성의 풍광을 알리기 위해 ‘2022년 사계가 아름다운 보성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품작은 미발표 사진이어야 하며, 보성군을 홍보할 주요 문화, 자연, 관광자원, 축제 등을 담고 있어야 한다.
작품규격은 3000픽셀 이상의 디지털 사진을 11×14인치 크기로 출력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22년 11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며 11월 중 심사 및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보성군을 대표해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총 61점(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50만원, 가작 5점 각 20만원, 입선 50점 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사진작가의 심사를 통한 작품성 확보를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심사를 주관하며, 수상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가 부여된다.
수상작은 홍보물 제작 및 숨은 비경을 찾아 새로운 관광자원(인생샷 명소, 힙플레이스 등)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 사진 공모전은 아름다운 보성군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관광 사진 공모전을 통해 보성군의 매력적인 풍경과 숨은 명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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