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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 공약사업에서 아이 키우기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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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 공약사업에서 아이 키우기 최우선

“진주시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는 것”

국민의힘 조규일(57)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공약사업의 기본 방향은 민선 7기 추진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신규사업을 추가해 진주시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공약사업이 7개 분야(열린 시정, 지역경제, 문화·예술·관광, 아이 키우기, 복지, 도시 건설, 농업) 총 95개”인데 그 중 오늘은 아이 키우기‘ 분야를 최우선적으로 발표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인구절벽 현상을 맞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면서 이런 추세를 타개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이 동시에 노력해야 한다면서 진주시는 민선 7기 동안 약 2700억 원, 36개 사업을 추진해 출산율 제고에 노력하였다고 했다.

▲2일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공약사업이 7개 분야 중 아이 키우기 분야를 최우선적으로 발표했다.ⓒ프레시안(김동수)

조 예비후보가 밝힌 인구 감소의 근복적 해결을 위한 공약으로는 임신·난임 대상자에 대한 공공시책의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임신축하금 50만 원 지원, 산후조리비 출산 1회에 50만 원 지급, 다자녀 가정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이다.

나아가 어린이 보육 지원책으로는 어린이집 연장 보육아동 간식비 지원,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행기록장치 설치비 지원, 다함께 돌봄센터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아동보호 전문기관 및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설치, 농촌 국공립 어린이집 특별활동 프로그램 지원, 유아체능단 창설,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건립(옛 영남백화점) 등을 내세웠다.

한편 그는 청소년과 청년에 대한 지원도 제시하였는데 우선 청소년에 대해서는 경남 e-스포츠 상설 경기장 건립, 동부 시립 도서관과 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완료, 청소년 시내버스 무료 승차 시행, 진주 M2(뮤직+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최를 공약했다.

나아가 청년 창업 사관학교 유치, 상평산단의 휴·폐업 공장을 활용한 청년 창업 공간 조성, 청년 허브하우스(성북지구)와 청년 머뭄센터(강남지구) 건립, 청년 전용 온라인 플랫폼 구축, 전통시장 청년몰 활성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지역 인재 채용 확대 등을 청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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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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