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5개 발전회사를 상대로 발전분야의 안전과 환경, 그리고 ICT업무의 효율 개선에 대한 기술을 소개하였다.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4월28일(목)과 29일(금) 양일간에 걸쳐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2 GREEN&DIGITAL로 열어가는 미래 스마트 발전ICT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금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대규모 실내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약 100명 규모로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이하 5개 발전회사)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한전KDN은 컨퍼런스를 통해 ▲발전IoT ▲E-플랫폼 ▲안전 ▲정보보안 ▲Cloud 등 다섯 개 분야 솔루션을 소개하고 5개 발전회사와의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이다.
한전KDN은 발전IoT 분야 솔루션으로 발전소 내 초고속 자가무선망 구축을 위한 『스마트발전소 모바일 망 구축』, E-플랫폼 분야에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통합관제』 솔루션을 소개했다.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안전분야에 위험상황을 스스로 찾아내는 『인공지능 영상감시』, 재난 발생시 구조대상자 위치를 즉시 파악할 수 있는 『출입자 자동계수 시스템』, 재난 발생시 신속한 탈출로 확보를 위한 『디지털 트윈』 등을 전시했다.
정보보안과 Cloud분야에 해커의 발전제어망 침입 차단을 위한 『일방향전송장치』 및 이를 가능하게 하는 『암호화 모듈』, 『인공지능 보안관제』, 『스마트 발전ICT 클라우드 방안』 등 다양한 4차산업 신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하며 한전KDN의 기술력을 뽐냈다.
『인공지능 영상감시』와 『디지털 트윈』 등 안전분야 솔루션은 평상시에 발전소 내 설비와 작업자의 안전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시 구조팀이 현장 건물구조 및 작업자 위치를 모바일 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솔루션으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발전산업의 변화에 맞춰 발전설비 효율증대와 안전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화에 집중하며 ‘스마트 발전ICT 클라우드 방안’을 통해 우선 대상분야의 클라우드 전환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권오득 한전KDN 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발전분야의 안전과 환경, 그리고 ICT업무의 효율 개선에 마중물 역할을 다하고 있는 한전KDN의 기술력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에너지ICT기술과 발전회사간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대국민 전력공급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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