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숙 호원대 교수 '향기로운 장학 후원' 위한 개인전

▲호원대 유아교육과 최인숙 교수ⓒ호원대학교

전북 군산호원대학교 유아교육과 최인숙 교수가 이번 5월 5일(목) 오후 15시부터 11일 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월요일 휴관)에서 그림 전시회를 갖는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호원대 유아교육과 재학생들 중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목적으로 후원인들이 장학금을 후원하게 되면, 최인숙 교수(유아교육과)는 그 ‘향기로운 장학 후원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그림을 선물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다.

‘향기로운 장학 후원’의 후원자는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 및 장병권 부총장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원금은 전시회를 준비하기 전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약 4천만원이 모금되었다.

최인숙 교수(유아교육과)는 “이 전시회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있는 우리 학생들과 지역민들의 고단한 생활에 한 줄기 빛이 되길 바라며, 그들이 다시 용기를 갖고 새롭게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인숙 교수(유아교육과)는 89년 중앙대학교 (유아교육 전공) 문학박사를 취득해 9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호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사랑과 정성으로 제자들을 양성하고 연구에도 전념하여 24편의 전문서적과 다수의 논문을 집필하였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융합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으로서 과학 주제 중심 ‘STEAM Project'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유아교육 현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