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날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3달 만에 1000명대 이하로 줄어들었다.
부산시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3명(누계 105만394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 1000명대 이하는 지난 2월 1일(979명)이후 3달 만이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14명 추가되어 누계 2020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10명, 70대 2명, 50대 2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며 재택치료자는 2만4009명이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3254명이다.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일상회복의 길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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