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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 되는 안전 제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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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 되는 안전 제주 만들겠다”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세계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한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이 되는 안전한 제주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세계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했다.ⓒ프레시안(현창민)

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2주년 5·1 세계 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는 새로운 제주의 출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는 이어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도약한 오늘의 대한민국은 이 땅의 모든 노동자 분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헌신적인 희생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노동의 위대함과 존엄한 가치를 되새기며,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노동이 존중받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또 “일하는 사람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는 노동 존중, 사람 존중 사회가 새로운 제주가 가야 할 길”이라며 “일하는 사람들이 흘린 땀의 소중한 가치가 인정받으면서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지는 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세계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했다.ⓒ프레시안(현창민)

오 후보는 이에 앞서 오전 8시 제주시 성판악 일원에서 펼쳐진 한라산지킴이(회장 이범종) 클린한라 행사에 참여해 회원들의 봉사활동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자리에서 오 후보는 “배를 타고 제주도로 오는 관광객 중 일부는 한라산 등반 후 점심 식사를 하고 떠나는 1일 관광을 하면서 쓰레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쓰레기인 경우 발생지역 처리와 원인자 부담 원칙이 적용되는 만큼, 환경보전분담금을 통해 청정 제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와 함께 제주시 정실 입구에서 진행한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연동봉사회 환경정화활동 현장을 찾아 풀베기 작업을 함께 하며 관계자들과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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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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