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교육소식] 경기교육청, 도입 7년 ‘시민감사관 제도’ 성과 공유 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교육소식] 경기교육청, 도입 7년 ‘시민감사관 제도’ 성과 공유 등

□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 제도, 경기교육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원동력"

경기도교육청은 29일 지난 7년간의 시민감사관 활동을 돌아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과 시민감사관 및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민감사관 운영협의회 및 소통공감 정담회’에서는 지난해 이뤄진 시민감사관 감사 활동과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감사참여 방향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은 29일 지난 7년간의 시민감사관 활동을 돌아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라기 위한 ‘시민감사관 운영협의회 및 소통공감 정담회’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

지난 2015년 도입된 도교육청의 시민감사관 제도는 운영 7년째인 현재 28명의 시민감사관이 학교와 교육지원청 및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감사에 참여 중이다.

특히 지난해 활동한 시민감사관은 △사립유치원 전수감사 등 506개 기관 감사 △133개 교육지원청·직속기관·학교 종합감사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 △활동 보고서 발간 △ 타 기관과의 교류 등을 통해 감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에 대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2021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사례로 지정하기도 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한 것은 시민감사관의 숨은 노력 덕분"이라녀 "시민감사관 제도가 경기교육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감사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유치원 급식 영양·위생 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은 모든 학교 일상회복을 앞두고 공·사립유치원의 급식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월 개정된 ‘학교급식법’에 따라 도내 1746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맞춰 관리하는 ‘유치원 급식 운영 체제’를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유치원 급식 컨설팅 △안전한 급식을 위한 운영자 역량 강화 △위생·안전 점검과 운영 평가 △보존식 보관과 철저한 관리 등을 강화해 안전한 유치원 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유아기 성장·발달에 맞는 급식 방안을 공유하고 급식의 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서 운영 중인 단·병설유치원 및 사립유치원은 모두 2073곳(4월 1일 기준)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상회복을 앞두고 유치원의 영양·위생 관리를 강화해 유아들에게 균형잡힌 영양 식단과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며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유아들에게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4·16민주시민교육원 ‘2022 민주시민학교’ 참가 접수

4·16민주시민교육원은 학부모 등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2022 민주시민학교’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가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및 시민의 역할 속에서 ‘시민’의 가치와 관계를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안산 4·16민주시민교육원 전경.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 역량 △행복한 세상 △상생의 길 △아름다운 조화 등을 주제로 다음 달 18·20·25·27일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교육원 홈페이지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여부는 선착순으로 정해진다.

전명선 원장은 "민주시민학교는 학생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와 시민 역할을 살피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