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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 "네거티브 선거운동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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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 "네거티브 선거운동 중단하라"

최근 논란 해명 “진주 집 매각·부모가 전세 살아야”

국민의힘 조규일(57)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29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방과 흠집내기 등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조 예비후보는 "서울 아파트와 관련해 최근 인터넷과 SNS 등에서 허황하고 과장된 내용 작성·전파되고 있다"면서 "이에 일체 대응하지 않았는데 도를 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터무니없는 내용이 한두번 하고 말겠지 생각하고 일체 대응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도를 넘고 있다"며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증진에 모든 역량을 다 쏟아도 시간이 아쉬운 상황인데 이런 허위의 내용이 전달되고 있어 안타깝기 이를데 없다"고 주장했다.

▲29일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자신의 서울 아파트 보유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프레시안 김동수

이어 "2003년 서울 아파트를 구입해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는데 이 아파트는 낡고 오래된 아파트였지만 재건축에 들어가 2013년 완공돼 가족이 살았다"며 "2014년 경남도청에서 근무하고 2017년 퇴직하면서 진주에도 아내와 함께 거주할 아파트 한채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조규일 시장이 서울에 아파트를 보유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진주시장 경선 경쟁 후보와 지역의 단체 등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이 내용은 SNS 등에 퍼져 나가면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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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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