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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 오는 5월~10월 6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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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 오는 5월~10월 6회 마련

SK하이닉스·삼성전자·기아 3개 사업장에서 정보·기술 공유

경기도가 소규모 사업장 관계자나 일반 도민들이 대기업의 첨단 환경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2022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을 오는 5월~10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3개 사업장에서 총 6회 연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번 체험전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체계적인 오염물질 관리 운영 비법과 정보,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아㈜와 협력해 진행한다.

▲첨단환경 운영기술 공유 체험전 현장.(자료사진) ⓒ경기도

체험전은 크게 △대기오염 분야 △수질오염 분야 △측정기기 분야로 구성됐다.

사업장 안전관리와 보안 등의 문제로 첨단환경 기술을 체험하기 어려운 사람들이나, 영세사업장 환경 관리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전 일정은 △이천 SK하이닉스㈜ 5월 26일(8월 추가 예정) △화성 삼성전자㈜ 6월 21일(9월 추가 예정) △화성 기아㈜ 7월 19일(10월 추가 예정) 등 총 6회다. 모든 체험전 참여 인원은 코로나19 및 안전을 고려해 20여명으로 제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다음 달 16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kcj2957@gg.go.kr)으로 신청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031-8008-8235)로 연락하면 된다.

임양선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체험전이 저탄소 그린뉴딜에 따라 발전된 환경오염 방지 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관련 산업발전 도모,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규모 영세사업장은 환경오염 방지시설 관리능력을 향상해 지역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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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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