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3657명…재택치료 10만명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7일) 하루 동안 1만3657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4767명 줄면서 1만명대를 유지했으며, 재택치료 확진자도 10만명대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65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69만79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5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5819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224명 △용인 1160명 △화성 1092명 △고양 1007명 △성남 992명 △부천 702명 △안산 632명 △파주 617명 △평택 607명 △남양주 578명 △안양 530명 △시흥 512명 △김포 436명 △의정부 385명 △광주 336명 △군포 287명 △광명 270명 △오산 266명 △하남 261명 △이천 241명 △안성 237명 △양주 215명 △구리 219명 △포천 160명 △의왕 158명 △양평 122명 △동두천 111명 △여주 99명 △과천 71명△가평 70명 △연천 6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4819병상 중 1138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3.6%다. 중증 병상은 845병상 중 224병상 사용, 가동률은 26.5%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7개소 가동률은 6.2%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만495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