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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 “모든 역량 발휘해 광양 이끌겠다” 지지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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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 “모든 역량 발휘해 광양 이끌겠다” 지지호소

더불어민주당 최종 광양시장 후보 선출을 앞둔 27일 김재무 전남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강점을 강조하는 전략을 펼치면서 표심 공략을 펼치고 있다.

28일부터 이틀간 권리당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여론조사에서 당내 최종 후보가 판가름 나기 때문에 마지막 티켓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 치열하다.

▲김재무 예비후보가 그라운드 골프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김재무캠프

오전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광양시 마동 1구장에서 열린 동호인 친선 그라운드골프 대회장을 찾아 지역별 대표들을 만나 응원과 격려를 했으며 이어 시민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단 한 번도 한눈팔지 않고 민주당을 지켜 온 토박이 당원으로 당내 구축된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와 기반을 바탕으로 의리 있는 강직한 후보임을 강조했다.

최근에는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필승 전략회의를 열고 본 경선 전략을 공유했다.

본 경선에 앞서 전반적인 선거 판세를 파악하는 한편 현장 흐름에 익숙한 지역 관계자들과 후보간 결속을 다지고 원팀(ONE TEAM)정신을 강조하며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에 나선 지지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후보 자신부터 낮은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지자들도 상호간 유기적인 결속을 통해 민심속을 깊숙히 파고들어 본경선에서 승리하자고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가 뚝심있게 일할 광양시장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며 지지를 선언할 단체들이 줄을 잇고 있지만, 아직 이들 단체들을 공개할 시점이 아니라고 캠프관계자는 전했다.

김 예비후보 측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종 후보 낙점에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고 판단하지만 ‘자만은 금물’이라며 낮은 자세를 강조하며 시시각각 변할 수 있는 민심의 변화에 신경을 잔뜩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김 예비후보가 당내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상승 추세를 타는 것은 전문 경영인 출신인데다 강인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 광양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대감이 갈수록 확산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3선의 도의원을 역임하면서 도의회 의장을 맡아 도정 전반에 관한 폭넓은 경험과 민주당 중앙인맥과의 친밀한 관계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 체육회장을 맡아 국내외 큼직한 행사에 참여해 책임 있는 역할을 충실하게 한 것도 신뢰감을 높인 것으로 짐작된다.

김 예비후보가 ‘더 큰 광양’을 슬로건으로 내 걸고 △산업구조다변화 △탄소중립도시 △균형발전 △1천만 문화관광도시 △교육복지도시 △청년친화도시 등의 핵심 공약을 제시한 것도 시민들의 마음을 크게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김재무 예비후보는 “그간 시민들의 부름을 받기위해 동분서주 뛰어왔다”며 “준비된 모든 역량을 발휘해 광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저 김재무를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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