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북하면이 민·관이 손을 잡고 생활 환경을 꾸미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우수한 행정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로부터 우수 행정으로 선정되어 포상금을 받았다.
장성군 북하면이 전라남도 주관 ‘2021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포상금 500만원을 확보했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는 전라남도가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행정을 권장하기 위해 도내 29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평가다. 도는 시군별로 1개 읍면동을 신청받아 1차 서면심사, 2차 사례발표를 거처 우수 읍면동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북하면 행정복지센터는 면민과 함께하는 약수쌈지공원 조성, 백양골 주민정원사 운영,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실천, 민·관 합동 선진안전문화운동 전개 등 다양한 민·관 합동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보현 북하면장은 “쌈지공원에 돌탑과 돌담벼락을 운치있게 조성하는데 참여해준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와 재능기부를 아끼지 않으신 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많이 소통하고, 더 많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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