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군수 후보 확정자가 대한민국 행복수도 완주를 향해 달려갈 것임을 경선 승리 소감으로 내놓았다.
국영석 후보는 27일 민주당의 경선 결과 발표 직후 "부족한 저에게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책임 있는 정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된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날 경선 승리 소감에서 최근 논란에 휩싸인 도박 보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 4월 25일 모 인터넷 언론에 발표된 저에 대한 기사 내용은 침소봉대와 왜곡된 내용이 많고, 보도가 발표된 시점과 의도가 매우 불순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사실과 다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지만, 앞으로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에 의뢰해 반드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우석대학교를 졸업했고, 제 6·7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 완주군 인재육성재단 부이사장, 전북대학교 겸임교수,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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