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사회문제 해결형 메타버스 소셜리빙랩 공간으로 ‘X-벨류업 스페이스(Value Up Space)’를 26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간 구축을 통해 실감미디어 실무 프로젝트 및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PBL(Project Based Learning) 교육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전주대 박진배 총장, 황인수 교육부총장, 홍성덕 대외부총장, 전용석 대학원장 등을 포함한 각 단과대학 학장, 교직원,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관한 X-벨류업 스페이스는 실감미디어 혁신 공유대학 사업의 목적으로 실습동 2동, 공작체험실 1동, 음향실 1동, 사무실 1동 등 총 5개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을 위한 24시간 개방 프로젝트 및 실습 공간, 실감 콘텐츠와 시제품 제작 및 창업 공간, 지역 특화의 소리 연구를 위한 공간, 학생 상담 및 운영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향후에 동일 규모의 5동 공간을 2층에 구축하고 학생을 위한 실험 공간, 실감미디어 특화 프로젝트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며 더 나아가 대학 구성원만이 아닌, 실감미디어 컨소시엄 대학, 지역 기업이나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전주대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 한동숭 단장은 “이 공간에서 학생들이 매일 24시간 자유롭게 드나들며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연구하고 실험함으로써 이 공간에서 만나는 모든 학생이 이 시대 최고의 실감미디어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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