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5일) 하루 동안 1만9363명이 발생했다. 주말인 전날에 비해 두 배 가량 늘었다.
경기도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36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66만58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1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5757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880명 △용인 1715명 △성남 1521명 △고양 1507명 △화성 1423명 △남양주 1065명 △안산 947명 △평택 832명 △안양 784명 △시흥 762명 △김포 667명 △광주 617명 △의정부 590명 △광명 536명 △파주 463명 △오산 458명 △이천 450명 △부천 427명 △군포 423명 △하남 396명 △양주 313명 △구리 286명 △의왕 238명 △양평 204명 △여주 176명 △안성 144명 △과천 131명 △동두천 129명 △가평 97명 △포천 94명 △연천 8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4819병상 중 121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5.1%다. 중증 병상은 845병상 중 246병상 사용, 가동률은 29.1%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7개소 가동률은 5.8%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1만662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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