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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규 탐라방역 대표, 북한이탈주민 자선 바자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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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규 탐라방역 대표, 북한이탈주민 자선 바자회 후원

홍명규 탐라방역 대표가 북한 이탈주민 단체인 채송화의 꿈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홍명규 대표가 북한 북한이탈주민 단체인 채송화의 꿈에 후원금을 전달했다.ⓒ프레시안(현창민)

지난 23일 제주시 서광로 북한이탈주민 회관에서는 자선 기금 조성을 위한 채송화의 꿈 자선바자회가 개최됐다.

2016년 5월 23일 개소한 채송화의 꿈은 제주지역 내 북한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제적인 자립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채송화 합장단을 비롯해 컴퓨터, 바리스타 자격증, 식물표본 지도사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원활한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시엔젤로타리클럽과 함께 진행한 자선바자회는 20여 명의 엔젤로타리클럽회원들과 우리혼디봉사회,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참석했다.

홍 대표는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이 제주 도민의 일원으로 정착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북한 여성과 다문화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석문 제주교육감 후보는 여성 북한이탈주민들의 자녀 보육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 및 보육 사각지대가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 들어온 북한이탈주민은 약 3만여명으로 현재 제주도에는 약 35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70%가 여성으로 취업 등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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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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