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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급식 농산물 안전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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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급식 농산물 안전성 강화  

제주도내 학교 및 어린이집에 공급하는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검사가 확대 운영된다.

▲.ⓒ제주도청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급식에 납품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대상으로 연간 4회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검사 품목은 46 개 친환경 농산물로 3개 기관이 합동으로 공급업체를 방문해 직접 시료를 채취한 뒤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총 4회에 걸친 농약 잔류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올해부터는 잔류농약 검사 항목이 320종에서 463종으로 늘어나면서 안전성 검사가 더욱 강화된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이 검출되면 즉시 해당 품목에 대한 공급 중단 및 해당 농가 친환경 인증 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향후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납품을 제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부터 도내 476개 어린이집에 공급되는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중 다소비 품목 21종에 대해 방사성물질인 요오드(131I), 세슘(134Cs, 137Cs) 검사도 연 4회 실시한다.

방사능 검사는 채취된 시료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분석하고, 검사 결과 방사성물질 허용 기준 초과 시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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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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