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근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전북 연고 축구단인 전북현대와 전주시가 상생협약을 구축해 시민이 즐거운 ‘축구도시 전주’ 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서 예비후보는 24일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매력적인 스포츠 연고팀의 존재와 홈 구장은 그것 만으로도 한 도시의 경쟁력이 된다"고 말하면서 "부산의 사직구장을 비롯해 런던의 토트넘 등 유럽의 축구팀, 미국의 메이저리그팀과 그 지역사회의 일체감을 보더라도 스포츠와 지역활성화의 긍정적 관계성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전북과 전주에 대한 남다른 지역 사랑과 자긍심을 표현하는 열성팬들과 연고팀의 스포츠 경기를 통한 전주시민들의 활력 충전과 즐거움을 위해 전주시와 전북현대 축구단의 즐겁고 행복한 동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1년 2회 전북현대 홈경기 무료입장의 날로 정해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년 2회 무상으로 입장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고 전주청년 전북현대 홈경기 입장권 구입 시 지역 화폐로 50% 페이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홈경기 시에는 전주 전 지역에서 무상 셔틀버스 운행하는 한편 전북현대 홈경기와 연계한 전주관광상품 개발과 홈경기 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에게 숙박비를 지원하는 등 전북현대와 전주시 상생협약을 통해 전주마케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